안녕하세요 강아지가 일주일 전부터 좋아하던 고기도 딱 끊고 오로지 물이랑 두유만 조금 먹으면서 무른변을 하루종일 여기저기 보고 계속 변보는 자세로 무른변을 계속 쥐어 짜내고 생식기에서는 뿌연 농이 방울방울 나옵니다. 병원에 데려가서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자궁축농증(농이 많지는 않지만)에 비장에 큰 종양도 발견되서 고통이 클거라고 이 정도면 마약성진통제패치까지 붙여야 될 정도로 아플거라고 하는데... 강아지가 소형견으로 (2.6kg) 16살 노령견입니다. 중성화수술을 하지않아 유선종양도 크게 이미 딱딱하게 변한게 있는 상태이고 이번에 엑스레이에서 심장 한쪽도 살짝 커져있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문제가 많이 발견되었어요 수술을 할지 수술을 한다해도 강아지가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자궁축농증과 변보는 것과의 상관이 있나요 장에는 변이 많이 없다 했는데 강아지가 왜 이렇게 계속 무른변을 배출하는 걸까요... 아니면 비장 종용 통증 때문에 무른변을 쥐어 짜내는 행위를 할 때마다 고통을 견뎌내는 방법인지 강아지가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