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그 노래 있잖아요..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이렇게 시작해서) 날아가는니스에,새들을꿈꾸는모모는방랑자 이런 노래.. 아는 사람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전 이 노래가 에밀 아자르(본명은 로맹가리 이죠..)의 책 <자기앞의 생>에 나오는 주인공 아이 모모의 관한 노래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모하메드가 이름이지만 모두들 모모라고 그 아이를 불렀잖아요. 제가 모모라는 책은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 노래는 자기앞의 생에 나오는 그 모모인줄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모모라는 책에 나오는 모모의 이야기가 바로 이 노래라고들 하더라고요. 으음,,니스에 관한 이야기도 그렇고,,자시앞의 생을 읽다보면 모모가 자신은도 크면 하밀할아버지가 젊었을때 가봤다고 얘기해 주신 바다가 보이는 니스에 가보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전 당연히 이 노래가 제가 알고있는 모모에 관한 노래인거 같거든요.!! 이 노래의 정확한 출처가 어딘지...알고 싶네요. 근 반년간 아껴서 소중히 읽어온 자기앞의 생의 그 모모의 노래인줄 알았는데..ㅠㅠ 아니라면 대략 난감... 누구 아는 사람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