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텔레마케터에게 전화가 와서 저축보험에 가입하게된 사람입니다. 한화계열이었는데, 학생인 입장이라 여윳돈도 없고 지속적으로 거절을 했는데도 가입한 후에 30일이내 해지하면 괜찮다고 자꾸자꾸 권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때 추석연휴보내러 집에 가는중이었는데, 버스시간 다되서 바쁘고 그래서 무작정 '가입하고 나중에 취소해야지'하는 생각에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할때 전화로 주민번호 계좌번호 불러줄 땐, '아차!' 싶더라구요   그 후에도 계속 전화가 와서 녹취내용이 삭제되어서 다시한번 녹취하겠다고도 하고 청약서를 보내주겠다고도 했습니다 오늘 청약서가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것 같아서 인터넷 찾아보고 좋으면 그냥 보험들어야지 했는데 '한화손해보험' 사이트는 제 norton anti virus 탐지기에 걸려서 '위험'이라고 자꾸 경고하고 뭔가 자꾸 마음이 꺼림칙한것이.........   또 한화손해보험 홈페이지 가서 계약조회를 해봤는데 등록된 계약이 없다고 뜨고................   명함도 하나 동봉해서 왔는데 한화손해보험 사이트에서 지점찾기를 해봤더니 건물은 있는데, 해당 층수가 없어요 뭔가 마음이 더 무거워 지네요   벌써 이체금액 60000원은 빠져나간걸 확인했고 거래점이 HTS 라고 뜨긴 하던데.......   정말 사람 믿어야하고 쉽게 의심하면 안되는거긴 한데 제가 사회초년생이고 아무것도 모르다 보니.......일단 의심부터하는 버릇이 생기네요.     질문! * 보험사 직원 조회를 할 수는 없나요? * 혹시 이런 전화 받으셔서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