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부타 말 없이 본론 들어갑니다.    오직 '판타지'만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퓨전'까지는 봐드리되, '겜판'과 '무협'은 사절하겠습니다.  무조건 신간이지만 완결이 나야합니다.  물론 완결이 안 나도 상관은 그다지 없습니다만... 왠만하면 난 걸로 추천해주십시오.  아니더라도 최소한 3,4권 이상은 출판된 걸 추천해주십시오.  절대 드래곤 라자, 룬의 아이들, 월야환담, 데로드&데블랑 같은 1세대, 2세대 작품 추천하지 마십시오.  물론 양판소(쥔공은 절대무적 먼치킨. 절대 인과관계 없음)도 사절입니다.    조건 달겠습니다.  1. 쥔공이 선천적으로 무적인 것은 사절하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타당성이 있는 먼치킨은 받아들이겠습니다만(요즘 이런거 거절하면 볼 게 없죠;;), 주인공이 무슨 드래곤, 정령왕 같은 녀석들이면 정말 할 말 없습니다. 유희물 같은거 사절이라는 말입니다.  2. 쥔공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은 안 하겠습니다만, 로맨스만 주창하는 잡것들은 절대로 사절하겠습니다. 물론 내용이 가벼운 것은 좋으나, 로맨스를 주제로 하는 판타지는 절대적으로 사절하겠습니다. 물론 곁다리 형식으로 로맨스가 흐르는 것은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3. 싸움 같은 것이 많이 나오는 걸로 추천해주십시오. 무협의 영향인지, 전투씬이 안 나오면 재미가 많이 반감되더군요. 대규모 전쟁씬이여도 상관없고, 일대일로 대결을 펼치는 것도 상관없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4. 주인공이 띨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주인공 성격은 그렇게 크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천마선 초반에 주인공 성격보고 복창 터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반전이 아름다워서 지금은 괜찮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이지만).  5. 글의 분위기가 거의 날아갈 듯 가벼운 소설은 절대적으로 사절하겠습니다. 물론 무지막지하게 진중한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진지성을 갖춰달라는 이야기입니다.  6. 혹시 몰라서 다시 이야기하는 건데, 1세대, 2세대의 유명작가 것을 올릴 시에는 진짜 신고하는 수도 있습니다(장난입니다;;). 무협은 고전을 종종 읽는 편이지만, 판타지는 절대 고전에 손을 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외에는 이미 손을 대었거나 말입니다.    요즘 괜찮은 소설이 뭔지 몰라서 그러니 잘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최신작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왠만하면 10권이 안 넘는 선에서 끝내주시면 감사하겠고, 이왕이면 완결작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추천 받은 것 중 오로지 '한' 권만 읽을 생각이기 때문에 반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줄거리와 배경 등을 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읽은거를 줄줄줄 나열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즉, 어느 정도 자세히 줄거리를 말해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디서 ctrl+c, ctrl+v 해오지 마세요.  위의 조건에서 다 걸려넘어질 확률이 백중백이니까요.  그럼 부탁드립니다(말투가 거슬린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