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쯤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지면서 숨이 계속 차서 그런증상이 반복되서 처음엔 폐가 안좋아져서 숨이찬가 싶어서 대형병원 호흡기내과를 갔어요. 폐검사를 이것저것하고 결과는 정상! 폐활량도 좋다고 하셨어요. 그리구 의사선생님께 왜그러냐고 여쭤보니 그때 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 가끔은 원인이 뭔지 알지않아도 괜찮다시며 알려주시지 않으셨어요(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2주정도인가?? 약을 지어주셨는데 그약을 먹는중에 다시 숨이 잘 안쉬어지거나 숨차는 증상은 없어졌어요. 그리고 한동안 괜찮다가 다시 또 숨이찬증상이 또와서 다시 그 의사선생님께 갔었는데 다시 그약을 지어주셨는데 그분이 지어주실수있는 최대로 지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래는 신경정신과를 가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약 한달치를 받았는데 약의 양이 많아지니 약을 통째로 받게됐었는데 그때 알게된게 항정신성신경안정제였어요 ㅠㅠ 그거보고 엄청 충격이었는데 그렇게 처방받은 약을 먹고는 또 한동안 괜찮았었어요. 그러다가 몇년이 지났고 다시 또 그때의 숨찬 증상이 나타나서 다른병원으로가서 증상을 얘기하니 그 의사분께서도 처방해주신약이 항정신성 약이었는데 바리움이라고 되있습니다. 그약먹고 또 한동안 괜찮더라구요 1년인가 괜찮았다가 바로 오늘새벽에 또 숨이찬 증상이 또 나타나면서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서있기도 힘들고 어지럽고 숨쉬기도힘들어서 출근했다가 바로 퇴근했어요.. 전에는 숨찬증상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 실려간적도있어요 과호흡이라고해야되나요? 병원에서 숨을 천천히 쉬어보라고하는데 천천히 숨쉬는게 안되더라구요.. 그증상이 계속 나타나니 죽을것같다는 느낌이들면서 정말 무서웠습니다.ㅠㅠ 나중엔 링겔을 맞고 증상이 호전되서 집에 온적도있어요 이런 증상들이 심하진않지만 공황증상 맞을까요?? 나중에되면 더 증상이 심해질까요?? 신경정신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그리고 또하나있었던 일인데 이건 위에랑은 또 달라요.. 친구들이랑 동굴에 놀러간적있는데 동굴이 들어가면서 점점 폭이좁아지고 높이가 낮아지니 그때도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고 답답하면서 숨이엄청 찼거든요.. 제가 어떻게될까봐 정말 무서웠습니다 탁트인곳으로 나오니 점점 호전됐어요 이 일화는 공황은 아닌것같긴하나 저의 증상을 모두 쓰는게 좋을것같아 씁니다. 정신과 의사선생님들의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진짜 이런증상들때문에 너무너무 힘들거든요 제발 의사선생님의 답변을 원해요 제발제발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