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신경 장애를 앓고 있는 시각장애인 2급입니다. 시각장애라고 하면 보이지 않아서 메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되시겠지만 신경상의 장애이고 망막의 이상은 아니라서 메일을 하는 것에는 지장이 없답니다^^ 말그대로 신경의 장애라 신경이 죽게 되면 시력을 잃게 되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저의 나이는 30이고 여자입니다. 6개월전부터 손가락의 마디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양쪽 손 모두 아프고 특히 아침에 심합니다.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주먹을 쥐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심각함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붓기의 정도도 오후가 되면 줄어들어서 눈에 띄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입안이 헐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관절염의 종류로 보아진다고 하는데 몸에 피부 발진이나 질염이 생길경우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관절염중에 신경장애를 가져오는 종류중의 하나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신경장애를 가지고 있고 이미 한쪽눈을 잃고 한쪽눈만 남아 있습니다. 미미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보일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면..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