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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환자인데 분만병원 넘넘 고민입니다..ㅜㅜ
설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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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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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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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으로 서초동 함춘 ㅎㄷㅇ 선생님께 8개월까지 다니다가 서초함춘에선 분만을 안하는 관계로 분만병원을 정해야할듯 싶네여..항인지질 항체가 있다고해서 32주까지 면역주사, 헤파린, 아스피린을 맞고 복용했어여.. 처음에 검사했을 당시 수치는 일반인보다 조금 더 높게 나온정도라고 하네여.. 저희집이 신림동 근처라서 보라매병원에 어떤분을 주치의선생님이 추천해주셨는데 아무래도 종합병원은 안좋다라는 말이 많아서 가고싶지 않고 그렇다고 압구정 함춘을 가자니 교통이 넘 불편해서 가족들도 신랑도 왔다갔다하기가 정말 힘들듯하네여.. 그래서 동네에 잘아시는 간호사분도 있고해서 동네병원에서 편하게 낳고싶은데 습관성 유산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분만도 다른방법으로 하는건지..불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권해주는 선생님께 가라고 머라고 하시네여..하지만 압구정은 병원비도 만만치 않고..여러가지로 좀 걸리네염.. 왠만하면 가깝고 편한곳에서 아이를 낳고싶은데 의학적인 지식이 없다보니 주치의말에 따를수밖에 없고..주치의말에 따르자니 넘 여러가지고 불편하고..정말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양수가 조금 샌다고해서 동네병원에 열흘째 입원중인데 여기계신 선생님은 그냥 여기서 35주까지 버티다가 유도분만으로 낳자고 하시는데 아직까지 분만병원을 결정하지 못한터라 여러가지로 맘이 불편하네여.. 여기선생님도 좋으신 분이긴한테..습관성 유산쪽으로 전문의는 아니신듯싶고..구지 분만할때도 습관성유산이라는게 걸림돌이 되는건지..정말 답답하네여..그렇다고 지금 여기의사 선생님께 습관성유산환자인 저의 분만을 제대로 보실수 있겠냐라는 질문은 의사자존심을 상하게할것도 같고...정말 고민입니다.. 서호 함춘에서 분만하면 좋으련만..정말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병원비도 여기보다 압구정 함춘이 거의 두배이고..그동안 주사니 머니..쓴돈도 넘 많은데 분만병원까지 비싼돈내고 가야하나..싶기도하고.. 분만에 있어선 습관성환자 상관없이 별차이 없다면 정말 동네병원에서 분만하고 싶네여..ㅠㅠ지금 입원한 상태에서 갑자기 병원나가기도 참 말하기 못하고...에혀... 정말 어찌해야할지..넘넘 고민입니다..조언좀 꼬옥~~부탁드릴께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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