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창업입니다. 40대 남자이고요.. 창업하려고 이곳저곳알아보니 좋은 곳은 권리금과 월세가 너무 비싸고 동네상권은 장사가 잘 안되고하여 중간인 동네상권이면서 약간의 먹자가 몰려있는 곳을 알아보고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런곳에는 여사장님이 점령하고 있어 남자인 저로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예로 치킨호프의 경우에도 여사장님이 자신만의 고정손님을 많이 확보하고있어 매출은 그럭저럭 나온다고하는데 달리 생각하면 남자인 제가 인수하게되면 이러한 여사장님을 보러오는 손님들이 떨어져나가 매출에 타격을 보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치킨호프뿐만아니라 동네먹자상권에서는 거의 이런식이더군요.. 이것이 가장 우려됩니다. 제가 홀을 보면 분위기도 그렇고 주방에 있으면 홀이 걱정이 되고 그러네요.. 그래서 김밥체인점도 몇 알아보고있는데 김밥체인점은 실평수 13평정도라도 직원이 보통 5~7명정도 되는데 직원관리가 어렵다고들 하시던데 특히 초보인 제가 가능할까요? 이것도 여자분들이 하기에 좋은  것 같더군요.. 직원관리, 식자재선택등 어려워 보입니다. 제가 많이 느낀건 여자분들은 동네상권에서도 할 직종이 많은데 남자들은 많은 제한이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힘듭니다. 그리고 동네상권이라도 권리금도 생각보다 높고요.. 예를들어 장사가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들어올때 인테리비용을 7천들였다고 권리금을 7천 받으려고 하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보통 제가 알기에 어느정도의 연간수익금을 가정해 적당한 선에서 권리금이 형성되는 걸로 아는데, 연간 수익금이 3천인데 인테리비용이 7천들었다고 7천요구하면 이상해서요.. 자기가 장사에 실패하면 인테리비용은 본인이 감수해 어느정도 포기하는게 맞지않나요? 40대 예비창업자로서 많이 알아보고는 있지만 어떤 기준이 있어야하지않을까하고 해서 질문 올립니다. 정말 몇천가지고 동네먹자상권에서 남자가 창업하기가 쉽지않아 보입니다. 어떤 좋은 대안이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