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을 해도 답이 안나오고 머리가 너무 아파 고수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09년 10월에 입주할 화성시 남양동 아파트 분양을 받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입니다. 33평형이구요 분양금액과 세금을 포함하면 총 2억7천5백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전세 9000만원에 살고 있구요 이런저런 저축들 해서 입주시까지 하면 전세포함 1억4천만원정도의 자금이 가능할듯 합니다.  입주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서 나머지 1억 3천5백정도를 맞추려고 하는데 요새 금리도 높고 해서 많이 부담이 됩니다.   신랑 회사가 그 근처이고, 남양에 뉴타운이 조성되기 때문에 집값은 당연히 오를 거라며 신랑은 조금 무리해서라도 분양을 받자고 하는데.. 저는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이제 혼자 벌어야 하는데 이자에 원금까지 상환할 것을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정말 집값이 오르긴 할까요? 계속 남양에 살 생각은 아니구요, 한 5년~7년 정도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크면 교육을 생각해서 옮기려고 하거든요 이러한 상황에서 1억이 넘는 대출을 받으면서 아파트 분양을 받는것이 좋을까요?   질문요약> 1. 2009년 입주 예정인데 그 이후 화성시 남양동 뉴타운 예정지역의 집값이 많이 오를까요? 2. 1억 4천만원정도의 대출을 받으면서까지 아파트 분양을 받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전세자금을 조금씩 높여가며 이사를 다니는게 좋을까요?   제발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좀 많이 급하답니다. 이틀후에 접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