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의 집값이 너무 올라 전세라 하더라도 대출에 대한 부담이커 여러방면으로 알아보다가 전세를 끼고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은 서울 사가정역 인근으로 지하철 7호선이 가깝고 올리모델링된 15평 소형 다가구 주택입니다. 실거주할 목적이고 두층을 저희가 사용하여 매입 가격의 약 60%가 전세입니다. 집은 토지 35평에 비해 15평으로 올라가있는 형태입니다. (주차장 면적 만큼 건물이 빠져있어요) 걱정되는 건 아직 전세가 모두 들어오지 않았다는 것 부동산에서는 이부분에 책임을 질 것이고 저희쪽에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자가 나갈 때 다른 세입자를 구해놓고 나가는 것을 조건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최근 집값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 아무리 부동산에서 보증하겠다해도 추후에 전세가 하락하진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거주를 할 것이고 사가정 쪽으로 재개발 소리도 들리는 것 같구요.. 또한 땅지분이 크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하는데 전문가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중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