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방금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을 모두 다 읽었는데...   정말 제가 16년이나마 살면서 이렇게 큰 감동을 준 책은 없는거같네요   읽으면서도 감동으로 숨이 턱턱막히고   주인공말처럼 속으로 울게되네요   그래서말인데요   요즘 책중에 재미만을 내세우지않고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같이 읽는것 자체가 즐거움이고 감동인   그런 정말 읽고나서 '아 정말 읽길잘했다' 하는 책이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