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께서 얼마전 췌장암 3ㅡ4기 판전받으셨어요 병원을 옮기며 검사를 받으시느라 계속된 단식에 이후 미음에 죽으로만 식사를 하셨는데요 퇴원 후 집에 오셔서 몇 일 뒤 항암치료 준비중에 있습니다. 원래 신장이 안 좋으셔서 조미료 제외 염분이 약한 조리로 식사를 하셨었어요 퇴원 후에 두 끼정도 저염반찬에 흰쌀죽을 드셔요 그런데 시아버님께서는 생각보다 정정하시구요 그렇다고 아프지않으신건 아니지만 먹는 것에 대한 거부도 전혀 없으시고 오히려 찌개라던지 일반식을 많이 드시고 싶어하세요 가족들은 걱정과 염려에 간은 거의 하지않고 죽을 드시기를 권장하는데요 이러한 식습이 괜찮은걸까요 당연히 저희 가족들은 차차 완쾌하시길바라고 좋은쪽으로 생각을 하고는 있으나 췌장암이라는게 예후가 그리 좋은 암은 아닌지라 제 개인적인 소견은 저염으로 소식을 하되 일반식을 드실수 있을때까지는 이것저것 일반식을 권해드리고싶은데.. 문제가 되나요? 그저 저염에 고추가루 첨가 안된 반찬으로해서 쌀죽으로 드셔야만 할까요 항암에 좋다는 채소 과일로 식단을 준비는하는데... 먹는것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그것도 안 좋을것같아서 드실 수 있는 최대 맞춰드리고싶은데... 어떤 식습이 올바른 걸까요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