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 돌, 구리 등 각종 악세사리를 세공하고 디자인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30대가 되어 뒤늦게나마 이쪽 직업을 택해보고싶어 여쭈어봅니다. 친절한 금자씨에서 라미란씨가 맡은 직업과 같은 일을 하고 싶어서요. 총에 붙이는 장신구같은 느낌의 영화소품을 만들기도 하고 디자인을 의뢰받으면 보석을 세공해주거나 아니면 직접 디자인도 해서 마법용품같은 펜던트에 달려있는 자수정이나 호박석같은 보석을 세공해보는 것 등 그런 느낌의 보석을 제작하고싶은데요.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보다는 위와같은 느낌의 빈티지쪽이나 특수 목적용 장식이나 보석조각을 만들고 싶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관련교육기관에 들어가보았는데 주얼리디자인 수업이 따로있고 세공수업이 따로있던데 저같은 경우에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아니면 추천 훈련기관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보석세공하는 곳에 취직하기위해 어느 구인구직사이트를 보고 면접을 봐야하는지도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