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하면서 4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구입했습니다. 좀 더 넓은 공간활용과 편리함을 생각해서 리클라이너 소파를 구입했는데.. 이 소파가 이렇게 속을 썩일지는 몰랐습니다. 구입후 얼마되지 않아 천연가죽이라는 소파 가죽이 벗겨지기 시작해서 a/s신청을 했는데.. 잘못되었다고 소파를 새걸로 교환해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교환까지 해주다니~큰 회사가 a/s서비스가 참 좋다 생각했는데.. 교환한 소파도 역시나 같은 증상을 보였네요...다만 좀더 세심하게 빨리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조금 늦게 발견했다고.. a/s센터에서는 유상교환이야기만 잔뜩 늘어놓네요. 심지어 a/s기사님 오시는것까지도 유상이라고.... 제품의 하자라면... 기간과 상관없이 리콜도 해줘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 내용확인도 하기전에 무상수리기간이 지났다고 유상수리 해야된다고 녹음기처럼 안내만 하는 a/s센터에도 화가 나고.. 정말 기간이 오래되고 사용을 마니 해서 벗겨진거라면 저도 인정을 하겠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좋은제품으로 구매하고 싶어서 인지도있는곳에서 가구를 구입하는건데.. 이런 경우에 그럼 제품의 하자가 인정되더라도 고객은 1년이라는 무상수리기간이 지나면 유상으로 고객부담으로 수리해서 사용을 해야되는걸까요??? 소파가 1~2십만원이라면 그냥 버리고 다시 사면 그만이겠지만... 그럼 이렇게 비싸게 소파를 살 필요가 있을련지... 고객만 손해보고, 회사는 판매후 1년만 지나면 알아서 고쳐 쓰던지.. 그냥 쓰던지..식의 나몰라하는 상황이 이해가 어려운데.. 제품의 하자여부를 먼저 파악해주고 조치내용을 안내해야 되는게 순서일꺼같은데... 제가 소파의 하자여부를 파헤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