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답답한 마음에 글 씁니다. 저와 제 아내, 둘이서 살 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악산휴먼시아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집을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세를 해야할지 매매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현재 2억정도 자금이 있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서울대입구역 쪽 재개발 중인 이편한세상 근처에 신축빌라 그린빌 매매가가 3억6500에 나와 있고 빌라를 사면 가격이 어떻게 될지... 가격만 떨어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오른다면  매매라도 하고 싶은 마음인데... 그리고 관악구청 근처 지에스 마트 맞은편에 생모르츠타운 10층에 아파트가 매매로 3억7천에 나왔습니다. 가서 보니 10년 넘게 된 아파트인거 같고 화장실도 그렇고 사게되면 리모델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서울대입구역과 7분 정도 거리입니다. 오를지의 여부를 두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아파트나 빌라나 방 3개에 화장실 2개이고 빌라나 아파트나 20평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하는게 더 나은지... 아님 신축빌라를 사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냥 근처 전세를 살면서 추후에 집을 사는게 맞는건지... 집값은 계속 오르고...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지 답답해서 글 납깁니다. 읽게 되신다면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