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며칠 전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바로 옆집(붙어있는 집)에서 단체 손님을 받는 집이더라구요.그날 체육 행사가 있는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함성, 소리를 지르더라구요..저희 가족은 처음엔 그려려니 했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놀고 싶은 마음이 있지 라고요.. 근데 정도가 점점 심해지더니 행사장에서 흔히 쓰는 앰프를 연결하고 운동을 하면서 함성 이외에도 노래를 중간 중간 끄고 키고를 반복.. 너무 고통을 받아 인근 파출소에 신고를 했습니다.그랬더니 안 그래도 오전에 어떤 분이 신고를 해서 출동을 한 번 했다는 겁니다. 앰프가 불법이니 할 수 없다고 말씀 드렸다는데도 계속 진행하시네요..경찰은 왔다가 그냥 나가네요..ㅎ 그러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에서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신고하지말라는 식으로00시청 환경관리과에 전화하면 당직 서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나오실거라고 하시네요. 고성방가 아닌가요?? 어디다 신고를 하는게 맞고 누가 담당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