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이 문제로 밤.낮 고민중이며, 인터넷으로 자재 사서 시간날때마다 작업중인데요. 여름에 이사와서 항상 문을 열어놔서 그런지 아랫집 담배냄새를 잘 몰랐습니다. 물론, 베란다에서 피우는 냄새는 한번씩 나기는 했지만, 문제는 날이 추워지면서, 베란다 모두 닫았는데도 거실 화장실과 안방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는 겁니다. 거실화장실은 점검구를 통해 우레탄폼을 배관과 블록 틈 사이로 쏴서 완전히 잡았는데, 화장실 2개 모두 전동댐퍼 설치했습니다. 거실은 성공했고, 안방은 설치했는데도 냄새나네요. 안방화장실은 우레탄폼을 쏴도 냄새나고..., 줄눈시멘트 30Kg을 군데군데 발라도 그렇고... 어제는 다시 우레탄을 부분적으로 뜯어내고 바람이 들어오는 틈을 찾아서 다시 쐈는데도 아침에 담배냄새가 스멀스멀 나네요. 참고로, 안방화장실 환기구배관은 배관을 삽입하고 나면, 우레탄을 쏴도 제대로 된 것인지 구분을 못할 만큼 공간이 협소합니다. 배관과 벽 사이의 간격이 좌측.윗쪽 어디로든 50mm 도 안되고, 육안으로는 그 쪽을 쳐다볼 수도 없습니다. 손의 감각으로는 바람이 살짝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뭐 이건 영 안되면, 우레탄 100mm 정도 쏴버리면 될 것도 같은데, 내일은 시멘트로 덧바를 생각인데, 이렇게 해서 담배냄새가 차단이 될까요? 문제의 벽면은 윗쪽으로 [앞면이 가로 1400mm * 세로 500mm] 정도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벽면과 타일면 사이로도(벽면 좌.우측으로도) 담배냄새(바람)이 들어오더군요. 기존의 타일이 있는 상태에서 타일을 덧발라서 작업을 해놓았구요. 스프레이식 실리콘이나 이런 종류는 없나요? 우레탄폼은 바늘구멍 같은 벽면 좁은 틈사이는 안들어가더라구요. 예를 들어, 4WD 같이 스프레이이면서 좁은 스트로우 장착된 것이면, 벽 틈 사이사이 또는 벽면 전체를 스프레이로 도포하고 싶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환풍기구멍을 메울 생각까지 하고 있지만, 어차피 벽면 사이사이 틈으로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벽돌을 고착시키는데 시멘트를 대충대충 찍어발라서 형태만 유지시킨 모양새이고, 어떤 곳은 집게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구멍이 나있고, 바람이 슝~ 들어왔었는 것을 우레탄폼과 줄눈시멘트로 막는데 까지 막아는 놨습니다)  아침마다 담배냄새 가득~~~ 찬(정말 가득 찹니다. 흡연부스 같아요) 안방 화장실을 현재 상태에서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요? -------------------------------------------------------------------- 가까운 시공업체나 명함으로 연락달라는 그런 답변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