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산에 대해서 잘 알아보지 않고 구연산 가루를 바닥에 뿌려 놓고 오랜 시간 방치하는 바람에 화장실 바닥이 허옇게 색깔이 바귀었어요. 처음엔 구연산이 남은건줄 알고 바닥을 씻어보다보니 허옇게 된 부분은 바닥이 꺼칠꺼칠... 맨들맨들한 다른 대리석 바닥과 다르게 깍여 나간거 같아요. ㅜ.ㅜ 순간 제가 사고쳤음을 직감햇습니다. 대리석이 그냥 깍여 나간걸까요?. 아님. 발수코팅도 벗겨져 나간걸까요? 발수코팅이 벗겨진거면 나중에 샤워할때마다 누수가 생길수도 있단 생각에 불안해져서요. 바닥 발수코팅 공사를 다시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