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17살(만 16세)인 고등학생입니다. 이번에 아버지 어머니가 제 통장이랑 용돈 관리를 저한테 완전히 넘기셨는데요.   제가 솔직히 돈을 쉽게 쓰는 편이라, 적금 CMA 펀드 등을 이용해 경제도 조금 알고 사회 나가기전에 작은 돈이라도 움직여서 돈도 모으고 싶어서 알아봤는데요.   적금 CMA 펀드를 알아보니까, 간단히 말해서 적금은 저축은행에서 하고, 이자가 CMA보다는 높으나 기한이 차고 나야 그 이자를 쳐갖고 받을 수 있으며 종류로는 자유적립식 적금과 정기적금이 있는데, 정기적금은 기한과 매달 넣을 돈을 정해놓고 돈을 출금하지 못하는 형식이고, 자유적립식 적금은 정기적금보다는 이자율이 낮은 대신에 기한을 정해놓고 매달 놓을 넣고 싶을때 원하는 만큼 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상품에 따라 넣을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있기도 하죠.)  CMA는 증권사에서 하는건데 돈을 증권사에 맡겨서 증권사에서 투자(?)를 해갖고 안정적으로 돈을 조금씩 불려주는건데 이건 돈 입출금이 자유롭고, 이자율이 적금보다는 떨어지지만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다고 한다고 알고 있고요.  펀드는 어느 정도 위험성이 있는 투자로 돈을 입금해도 손해가 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목적은 돈을 적게라도 좋으니 꾸준히 모으는게 목적입니다. 제가 한달에 받는 돈은 15~30만원이고요. 한달에 지출금 할 예산을 6만원으로 잡고, 5만원은 기본적으로 자유적립식 적금에 넣고 나머지는 추후에 제가 자율적으로 운용을 해보려합니다. 자유적립식 적금 기간은 12개월로 생각하고 있고요. 이왕에 돈을 넣는거 높은 이자율이 있는 곳에 돈을 넣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질문을 하는데요.  저희 집(부천) 주변에는 기업 은행, 경기 저축 은행, 신한 은행, 국민 은행, 외환 은행, 농협, 우리 은행, 새마을 금고, 하나 은행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학생이 12개월 동안 자유적립식 적금을 하였을 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는 은행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제가 위에 주저리 주저리 적금, CMA, 펀드에 대해 알고 있는걸 설명했는데,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보충해주셨음 합니다 ㅎㅎㅎ   참고로 저는 지금 국민은행 종합통장을 쓰고 있고요. 만일 적금을 시작한다면 새로 적금 통장(?)을 개설을 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때 필요한 서류가 사진이 있는 학생증(제 학생증에는 사진과 학교명 생년월일 밖에 없습니다.) 주민등록등본 도장만 필요한가요? 부모님에 대한 서류는 필요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