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있으면 27개월 되는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들은 현재 13 kg 정도이고 (키는 잘 모름) 보기에 뚱뚱하거나 마르지 않은 보통체격입니다.     아침,오전간식,점심,오후간식,저녁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먹성이 좋은지 제가 덜먹이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잘 먹고 자주 "엄마 밥좀 더주셔요"라고 합니다.   아침,점심,저녁은 보통 200cc컵에 90% 정도 양의 밥(쌀,찹쌀,단호박,사과,당근,브로콜리, 닭 넣은 밥)을   먹고 반찬은 항상 한가지로 닭볶음을 주거나 야채계란국을 주거나 잡채를 주거나 카레를 주거나 해서   항상 밥에 여러가지 야채가 들은 반찬 한가지를 주고 있는데 모자라는지 넘치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간식은 삶은 감자에 우유아주 조금 섞은 것을 주거나 요구르트 하나에 우유아주 조금 섞은 것   사과 하나 혹은 바나나 혹은 삶은 고구마를 주고 있습니다.   요즘 성조숙증이다 뭐다해서 식사를 어떻게 해 줘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먹이는 식단이 부족한지 넘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문가분의 고견 간곡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