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올해말에 미국주니어보딩스쿨 지원하려고 합니다. 정보가 너무 많아 정확한 정보를 골라내기 어렵고, 원하는 학교를 실패 없이 보내려면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희 부부는 한국 토종이라 영어는 불편합니다.아이는 스피치대회, 바이올린 콩쿠르, 오케스트라 악장, 테니스... 등등 지속적으로 하며 성적을 내고, 영상을 잘 모아두었습니다. 아이의 영어는 동네학원이긴 하지만 최상위반을 유지해오며 나름 잘 해내고 있습니다.수학은 한국에서 한국식 KMO준비하고 있어서 선행과 심화가 되어있는 편입니다.한국에서 특목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미국 보딩스쿨에 대한 생각이 끊이질 않고, 아이도 한국보다 미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한국학생으로 잘 크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가 불편한 엄마아빠가 에세이나 인터뷰를 이끌어줄 자신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를 잘 준비시켜 줄 컨설팅이나 유학원을 알아보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미국주니어보딩스쿨은 유학원없이 준비해도 된다는 말을 믿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주변에 너무 정보가 없다보니, 유능한 유학원이나 컨설팅 업체라면 컨설팅비용을 아깝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주니어보딩 보내보신 분들 중, 주니어보딩을 전문적으로 잘 다루는 유학원이나, 컨설팅 업체를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직접 경험하신 곳이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