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전세로 반지하 5,200만원에 살고있습니다. 가족은 저와 아내,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과, 7, 5살난 아들입니다.   빌라를 사면 안된다는것도 알고 있는데.... 아파트를 구매하자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번에 판교에 넣어볼려고 했다가.... 32평형 가격이 최소 3억5천이 넘어간다는 애기에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구의동에 빌라를 2군데 보았는데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부동산 전문가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1.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광진초등학교옆 빌라 (2004년 5월 준공) 가격 : 1억 3천만원, 전용면적 : 17.75평, 대지지분 : 8.3평, 5층 구조 : 방3, 욕실2, 베란다 1, 옥상이용가능 장점 : 준공후에 한번도 살았던 사람이 없는 집 (아주 깨끗)             광진초등학교 도보 1분             동사무소 및 버스정류장 도보 3분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도보 5분             재래시장 매우 근접 (도보5분)             주차장 150% 확보             8m도로 바로 옆이라 접근성 좋음             현재 8m도로 바로 옆 단독주택부지 평당 1천3백만원 단점 : 초등학교 바로 옆이라 소음문제 발생할듯             빌라 층수가 5층이라 추후 빌라 매매시 문제발생             장기적으로 학교옆이라 재건축 추진어려움 구입 : 새마을금고 대출로 7천만원 융자 (금리 6.7%)             생애첫주택자금대출은 5천5백만원까지만 가능하다고 함(5.2%) 이용불가 ㅠㅠ   2.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동의초등학교옆 빌라 (2002년 10월 준공) 가격 : 1억 2천만원, 전용면적 : 17.99평, 대지지분 : 8.6평, 3층 구조 : 방3, 욕실2, 베란다 2 장점 : 동의초등학교 도보 2분             아차산 생태공원 도보 4~5분             아차산 근접으로 등산 및 아이들데리고 여가활동 유리             주차장 100% 단점 : 아차산역 및 버스정류장 도보 15분 (가까운 거리는 아님..)             재리시장이용시 도보 15분             지대가 상당히 높음. 경사진면에 주택위치             현 집주인이 2005년 12월 경매로 취득한 집 구입 : 제일은행 대출로 6천만원 융자 (금리 6.5%)   두군데를 보았는데... 어디를 사야할지 정하지를 못하겠네요 접근성 및 편리성은 1번은 좋을듯한데..... 층수가 너무 맘에 걸리구요... 2번은 가격도 맘에 들고 좋은데.... 대중교통 접근성 및 편리성이 약간.....   부동산 전문가님들.. 어찌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