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 때 읽었던 책이구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도 일본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목 형식은 <ㅇㅇ의 창문> 여기서 ㅇㅇ이 주인공 여자애 이름이었던 것 같고.. 내용은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 건물이 아닌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건데요, 결말이라고 해야할지 끝부분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전쟁 중이라서 컨테이너 박스를 학교 대용으로 쓰게 된 거였고 결국 컨테이너가 있던 공터와 마을이 폭격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ㅠ 여자애는 다른 데로 이사를 갔나 그래서 나중에 커서 그때의 일을 회고하는 걸로 끝났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제 기억 혼동일 수도... 상도 받었던 상당히 유명한 소설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