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회사를 8년 좀 넘게 다니다가, 회사 사정이 어려워 급여를 5개월치를 못 받으니 개인적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졌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어 살기 위해 허무하게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회사에 더 이상 일감이 없어 개점폐업 상태라 하는 일도 없이 5개월을 다녔고 그동안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도 임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퇴사 당시, 담당 직원과 퇴직금 얘기를 하니, 회사가 어려워서 직원들 급여 줄 돈도 없어서, 퇴직연금을 일부 납입하다가 중간에 납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퇴직연금 납부할 돈이 있었으면 그 돈으로 직원들 월급부터 줬을 거라고 합니다.담당 직원 자신은 1년치를 못 받았다고 하더군요. 회사 사정이 나아지면 그때 퇴직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더라구요.그 5개월 이전 몇년전부터 자금사정이 어려워, 각종 대출을 통해서 직원들 임금을 어찌어찌 어렵게 지급해주다가 점점 월급의 절반만 지급하다가, 더 이상 여력이 없어지자 결국 5개월동안 급여를 주지 못한것인데요. 회사에서도 노력한 점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회사 어려운 사정을 뻔히 알고 있어서 퇴직 후 퇴직금을 달라고도 못했는데,  하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우여곡절 끝에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저도 자금사정이 어려워져서 못받은 퇴직금이 절실하네요. 지금 알아보니, 다녔던 회사는 아직 폐업은 하지 않은 걸로 나오네요.  다녔던 회사에게는 미안하지만, 미지급 급여랑 미지급 퇴직금을 받을 방법이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