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결혼한 파릇파릇한 신혼부부입니다. 내 집 장만을 위해서 괜찮은 미분양 APT 하나 장만하면 좋을 듯 싶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보니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청라지구에 괜찮은 미분양 아파트가 많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청라지구인데 미분양 아파트가 몇 개 있더라고요.. 경기가 않좋기는 않좋은가봐요..^^;; 그 중에서 청라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를 가봤는데요.. 제 생각에는 저희 같은 신혼부부가 살기에는 일단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형에 평면도 괜찮게 나온거 같아서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몇 가지 정도 알아 봤는데요. 분양가도 주변에 있는 서해그랑블이나 호반20BL 보다 저렴한거 같고 단지도 다른 거에 비해서 크고요.. 교통, 교육, 입지 면에서도 월등히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지역 대비 약간은 우위에 있는 듯싶고요.. 무엇보다도 단지안에 큰 중앙공원이 있다는 점!! 앞으로 태어나게 될 제 2세를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더라고요..ㅎㅎ 또한 이자후불제라 다달이 납부를 해야하는 압박감 또한 덜 할 듯 싶구요. 근데 시공사가 처음 들어본 곳이라 좀 걸리는 점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그래서 시공사에 대해 여러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시공사 본사가 청주에 있기에 외가에 여쭤보기도 했습니다. 충북지역에서는 유명한 회사더라고요. 나름 알아본거에 의하면 재무구조도 튼튼한 것 같고 얼마 전 기사를 보니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0만 달러 수출탑도 수상하고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한 택지개발공사 3건도 수주한걸 보니 괜한 걱정을 하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처음으로 장만하는 내 집이니 만큼, 제가 알아본 것과 별개로 여러 부동산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첫 집으로 저의 가족이 살 집으로 청라 힐데스하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