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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신과상담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일프로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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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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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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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누군가 보면 한심하다, 우울해하는 제 자신을 보며 혀를 끌끌 차겠죠.
정말 고민 많이하고 너무 늦은 용기를 내어 이제는 제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용기가 생겨 자문드립니다.
간단히 제 유년시절은 가정내의 문제들로 시끄러웠고, 그 영향으로 불안하고 우울한 유년시절 덕에 성인이 되고서도 위태로울수밖에 없는 멘탈로 꾸역꾸역 세상과 부딪히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제 정신으로는 더이상의 사회생활이나 무언가를 한다는것은 누군가에게 피해만을 주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들어 일이년의 깊은 고민을 통해 정신과심리상담을 받고자 원해요.
거주하는 지역 자체가 시골이라 가장 가까운 도시인 대구쪽으로 정신과상담을 잘하는 병원 추천 바래요..
일단 평생을 잠을 편히 제대로 깊이 자본적이 없어요.
성인이 된 후에는 더 심해져 불면증이 심각해요.
아무리 밤을 샨 후일지라도 다음날 근무중이든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이든 졸거나 하는거없이 보통 2,3일은 뜬 눈으로 지내다 지쳐쓰러질듯 한번쯤 잠은 들지만 그것 또한 짧으면 한두시간 길면 6시간 이에요.
가장 큰 문제가 불면증이고, 조울증인지 우울증인지 모를 잦은 감정 요동으로 이유모를 눈물을 자주 흘려요.
하지만 사회생활중 주위 평은 굉장히 활발하다는 평이 많아요.항상 당당해보이고자 노력하는것도 잇지만 그게 제 외적으로 받는 평가에요.
속은 그렇지 않지만... 그리고 가끔 알수없게 사람들과 만난다는게 거북스러워 약속전 쓰러진다든지 하는 증상이 종종 보여요. 그래서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주 어기게되어 멀어진 친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공황장애인가 싶을정도로 만나러 가기전의 과정에 이상하게 현기증 어지럼증 나가기싫다 등의 몸이 축처지다 쓰러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요...
그리고 잠을 자주 못자니 너무 힘들어서 자려고 혼자 먹던 술이 습관적으로 우울할땐 찾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술이 더 안좋단 생각으로 아에 안먹고 안자고 견뎌도 봤는데 간간히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 먹던 술이 이젠 정신적으로 힘들면 먹게되고, 기분 좋게 먹고 평소 억누른 감정이 터져 이유없는 울음 이유없는 뜀박질같은 해소하고자하는 행동들이 나와요..
그래서 더 안먹고 있는데, 주에 세네번은 술먹고싶단 생각
을 자꾸해요... 참는중이에요왠만하면...
나이가 이젠 꽤 먹어서 이리있다간 병나 죽을거같아서요..
장이나 간기능이 심각하게 안좋아져서 술은 스스로 노력해요....
암튼 이런 문제들을 상담하고 제 인생을 평범하고 편안하게 살고싶어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병원에서 제 얘길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제대로된 해결을 해줄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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