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법과대학 1학년 학생인데요.   이번 여름방학때 민법총칙과 채권총론을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지원림 민법강의'로요.   그냥 혼자 실력을 쌓으려 하는게 아니라 학교 사법고시반에 들어갈 때 보는 입반시험에 통과하기 위함이죠.   입반시험 범위가 민총과 채총입니다.   그럼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보통 사시 공부할때 기본서를 먼저 수 번 읽으며 공부한다고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도 그래야 하나요?   2. 방학때 8월 중순까지 지원림 민법강의의 민총과 채총만 3번정도 읽어볼 계획인데 가능할까요? 아님 입반 시험    치르는데 모자랄까요?   ※ 저같은 경우는 1학기때 법률한자 과목을 들어서 민법의 한자는 대충 많이 읽히더라구요. ※ 구체적으로 1학년 법학 초입자에 맞춰서 설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