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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온라인 교육기관 에서 왕따를 당하는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초보캠퍼
  • 작성일
    2024-05-28
  • 조회수
    2,818
지난 1월 23일경에 JLPT N3 합격 통보를 받고 너무 기쁜 나머지 제가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는 일본어 교육기관 유튜브 채널 동영상에 기쁨과 감사의 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그 당시 한분이 "아, 여기서 이러시면...." 이런 댓글을 남기셨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장난 멘트인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엔가 다시 해당 채널에 가보니 그 영상이 사라져있었어요.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는데 그 즈음부터 해당 사이트 강좌 하단 코멘트란에 글을 남기면 다른 회원들 글에는 일일이 답변이 달렸는데 제가 남긴 글에는 벌써 한달 가까이 답글이 달리지 않고 있습니다. 더 이상한 건 며칠 뒤 유튜브에 들어갔더니 다른 회원이 제 글에 답글을 달았다는 알림이 뜬건데요.. 그 알림 메세지를 따라가보니 사라진줄 알았던 그 영상으로 이동되라고요.. 다른 영상들은 다 정상이지만 그 영상만 제게 안보여진다는 건 설마 싶지만 아마 그 영상을 올린 분이 제 접근을 차단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아서요...  게다가 이전까지만 해도 그냥 간단한 인사만 남겨도 일일이 담당 강사가 답글을 남겨줬는데 여기저기 영상을 다 살펴봐도 제 글만 별다른 답글을 달아주지 않고 있어요. 공부는 영상이랑 다운로드 자료로도 충분하고 꼭 필요한 거라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아도 그만이지만 이왕이면 내가 공부하고 있는 사이트의 강사가 해주는 답변이 더 힘이 되는데 기분이 정말 이상해요..  N3 관련글이 겸손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만약 그렇다면 차라리 좀 겸손치 못한 것 같다고 한마디 하면 될텐데 이게 무슨 짓인지.... 직원도 꽤 여러명인 걸로 알고 있는데 제 생각이 맞다면 대표를 포함한 직원들 전부가 같은 생각이라는 거겠죠.. 다른 사이트 강의를 들을까 하다가 해당 기관 강사의 일본어 음성에 벌써 10개월 가까이 적응이 되어있다보니 이제 와서 다른 곳에서 공부하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교육비가 무지 싸거든요. ㅋㅋ  그 뒤로 여러 일본어 관련 채널을 돌아다녀봐도 jlpt 합격했다고 호들갑 떠는 글은 저뿐인 것 같으니 아마 제가 좀 보기 꼴사나운 행동을 한 것 맞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조심하려고 하지만 엄연히 돈내고 강의를 시청하는 회원에게 좀 너무한 것 같아요.. 요즘 그것 때문에 계속 기분이 찝찝한데 다른 온라인 강의 사이트를 선택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여기서 목표 달성하고 굿바이 포에버를 외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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