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사람인데(충남 공주), 예전에 보증 50에 월세 35에 살던 적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다시는 안 살고 싶습니다. 세탁기 공용에다가, 방음처리도 안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상한 곳에서 살았다고 손 들어주실진 모르겠지만. 최근에 취업/학원 등 때문에, 서울 쪽에 거주할려고 하는데, 집값 보증 100에 월세 26이 말이 되는 겁니까?(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역 7분거리) 링크 : https://www.zigbang.com/items1/13172936 지방에서만 살았던지라, 서울이면 막연히 '비쌀것이다'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위에서 사진만 보면 살 만 할 것 같네요. 아니면 흔히 하는 말로 "거지 같이 살 것 같다"라는 말이 나오는 주거지인가요? 제 눈엔 그렇게는 안 보이는데요. 원래 저 지역이 저 가격대가 맞나요? 근데, 왜 대학생들이 '쪽방'같은 고시원이라고 부르기도 머한 곳에 삽니까? 그 이유가 단순히 원룸이 대학교 인근에 있어서 그런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대학교 인근지역을 벗어나면 가격이 팍 떨어집니까? 왜, 어떤 곳은 보증 1000에 월 20-30 이고, 보증 60에 월 60 이런 식인지요? 부동산업자(중개업자)맘인가요? 또 1억-2억 정도의 곳은 집을 사는 것인지요? 아니면 전세(잘 모르겠습니다만)라는 것으로 임대하는 것인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