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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체질 개선 ? 의정부 20대 여성

동달이
  • 작성일
    2024-05-29
  • 조회수
    502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는데 저는 일상에서 너무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크게 아픈 것이 아니다 보니 제가 과민 반응을 하나 건강염려증이 있나 걱정도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복부팽만감, 가스형 과민성장증후군 밥을 먹으면 남들보다 배가 많이 나오고 계속해서 가스가 차는 게 느껴집니다 따로 복근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의 매일 1년째 하고 있고 근력 자체도 부족하지 않은데 복압이 부족해서 밥만 먹으면 배가 많이 나오나 싶다가도 가스가 차는 증상을 보았을 때 장 자체에 문제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밥을 먹으면 숨을 쉬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고 몸이 무겁습니다 소화가 어느정도 되기 전 까지 무기력해지는데 소화가 되는데 남들보다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위뭉침 증상이 2~3년 전쯤 심했었고 운동을 시작하며 위뭉침 증상은 좋아졌으나 가스가 차는 증상과 복부팽만감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Pms 증후군 + 심한 생리통 생리 기간이 7일로 긴 편이고 남들처럼 1,2일차만 생리통이 있는 게 아닌 4일차까지도 얕은 생리통이 이어지고 첫째날 생리통과 근육통이 심하게 옵니다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제정신으로 일상 생활에 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생리 2주 전부터 복부팽만감 같은 증상들이 심해지고 밥을 먹지 않아도 아랫배가 심하게 많이 나옵니다 생리가 끝나면 줄어들고요 이 기간 동안에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능형근이나 견갑거근, 요방형근, 전완 등에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평소보다 심하게 많이 피곤하고 며칠 동안 하루에 12시간 이상 잠들어 있을 정도로 무기력합니다 감정기복은 크지 않으나 신체적인 증상들로 불편합니다 일시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생각이 들면 부정맥? 심계항진? 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나타나면 일주일~이주일 정도 가는 편이고 심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장 박동이 콩콩콩- 하면서 잘 뛰다가 중간에 강하게 쿵 내려 앉는 기분이 듭니다 그럴 때 마다 순간적으로 숨쉬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몸이 덜컹거립니다 근래에는 관자놀이쪽 두통이 가끔씩 나타나며 3~4시간 정도 지속 됩니다 후두부+목 근육들을 풀어주면 일시적으로 완화됩니다 스트레스성 근육?이라고 부르는 곳이 잘 뭉칩니다 외부 자극에 예민하고 과하게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잘 놀라고 근육들이 과긴장 상태가 되는 거 같습니다 몸에 염증수치가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드름이나 피지낭종 같은 염증성 피부 질환들이 잘 생기고 여드름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생리 전 여드름이 많이 올라오고, 피지낭종에 염증이 생깁니다 족냉증이 있습니다 손은 따뜻한데 발이 얼음장처럼 차갑고 하체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끔 발톱 색깔을 보면 손톱 색깔과 다르게 보랏빛을 띕니다 전완에서부터 내려오는 손목 통증이 한동안 심했을 때 병원을 방문 했었는데 이상이 없다고만 이야기 하셨고 저는 계속 불편함을 호소하다가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받으며 조금 완화가 되었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근본적인 문제가 장에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제 평소 생활 습관은 일주일 4회 정도 1~2시간씩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은 잘 안하지만 유무산소 복합성 운동을 많이 합니다) 하루에 2~3끼 먹음 (거의 한식으로 섭취하고 근무 환경으로 인해 식사 시간은 불규칙합니다)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배달음식도 먹긴 하지만 잘 먹지 않구요 하루 6~7시간 취침 (생리 전에는 더 오랜 시간동안 잠들긴 합니다) 술은 일주일에서 이주일에 한번 정도 마십니다 흡연은 1미리 담배 하루에 반갑이 안되게 핍니다 소화가 잘 되지않아 오래 씹어 삼키는 편입니다 아버지가 당뇨 있으시고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장이 좋지 않습니다 식단 관리 하며 염분을 극히 절제 하였을 때 염분 부족 증상이 나타나면서 족냉증과 무기력증이 악화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로 예전보다는 짜게 먹으며 물을 많이 마시고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제가 건강염려증 인걸까요 아니라면 이런 자잘자잘한 기저질환들은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요 예민한 기질인 건 알고 있지만 몸이 아프니 더욱 예민해지는 거 같습니다.. 제가 감정 기복이 많이 없는 사람인 건 참 다행이네요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하고 무슨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한의원에서 체질 검사를 받고 체질 자체의 개선을 하면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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