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9년 7월에 입대하여 군생활을 잘 하다가 철봉을 잘 한다는 이유 때문에 중대장의 권유로 단에서 주관하는 철봉 대회를 나갔습니다. 그때 일시가 2020년 여름쯤 인 거 같고, 정확한 일시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철봉 대회를 하면서 철봉을 하는 동시에 팔이 빠지며 탈락을 했고 어찌 하다가 혼자 팔을 끼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행정관과 후임 한명과 함께 대대로 복귀하며 팔이 이상해 돌려보니 또 빠졌습니다. 그래서 후임이 보는 앞에서 팔을 다시 어찌 끼게 되었고, 대대로 복귀 후 의무실에 갔습니다. 의무실장 앞에서 팔을 돌려보라는 말에 다시 돌리게 되었고 이때 또 빠졌습니다. 의무실장은 보기만 하였고 정작 끼는걸 도와주던 사람은 행정관이였습니다. 의무실장은 사단 병원에 가는걸 권유하였고 사단 병원에 가서 씨티를 찍어보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여 군생활을 했습니다. 군생활 하는 도중 여러번의 팔이 빠졌지만 저는 그냥 혼자 어찌어찌 끼고 생활하며 전역을 했습니다. 그러다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번의 팔이 계속 빠지다보니 21년 7월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병원에 가서 mri촬영을 하였습니다. 근데 뼈도 조금 깎이고 습관성 탈골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하였습니다. 근데도 현재 왼팔보다 습관성 탈골 수술을 받은 오른쪽 어깨가 지구력이 많이 떨어지고 팔을 돌릴때 불편함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는지, 만약 될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된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