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학비를 벌려고 퀴서비스 배달을 했었습니다. 평소 오토바이를 타던것도 배달을 하는건 많이 다르더라구요.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타는 편인데 아무래도 일이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깐 차들 샛길로 들어가게 되고.. 그러다가 미쳐 앞에 차가 정차하는 걸 못 보고 옆으로 빠져서 통과하려다가 문짝에 무딪혀서 무릎이 다쳤습니다. 일감이 많아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3일만에 퇴원을 했어요. 병원에서는 타박상만 있으니깐 별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찬바람이 부니깐 다리가 시려옵니다.   제 나이 이제 24살인데 벌써부터 다리에 바람이 들일은 없고, 아무래도 후유증 같아요. 정형외과 다닌다고 호전될것 같지는 않구요. 2번이나 더 갔는데 이상없다고 계속 그랬거든요. 영등포에 살고 있어서 영등포 인근에 있는 교통사고 한의원 다녀볼까 하는데, 학비 벌라고 하다가 치료비가 더 나가게 생겼네요. 휴~ 좀 저렴한 곳으로 알려주시면 감사 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