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목조 단독주택 외벽을 노출 콘크리트 시공 하려고하는데요.... 가로 11M * 세로 9M  높이 2.8M 로 둥근 낙엽송을 반을 갈라서 외벽을 세웠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둥글둥글한 나무 집으로 보입니다. 건축을 한지 8년이 지났는데 처음 집을 지었을때 보다 보수할곳이 너무나도 많아 손을쓸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참.. 나무집을 지어보신분 들은 잘 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모습그대로 나무가 그대로 있지 않더군요... 틈도 벌어지고 , 비틀어지고 , 벌레도 생기도 , 등등등... 관리도 어려워지고..   외벽을 콘크리트로해서 나무를 감추려 합니다. 처음에는 벽돌로 외벽 작업을 해 볼까 하다가 오히려 노출 콘크리트로 하면 더 일이 쉬울것 같고 벽돌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나무가 썩는것 보다는 좋을것 같고 시간도 절약할수 있을듯하여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목조 주택 외벽을 어느정도 두께로 콘크리트 작업을 해야 적당할지요? 높이는 약 2.5~8M 정도 입니다. 작업시 보충 또는 보강해야할 것들이 있는지요?   집을 다시 지을순 없고 ..... 아.. 어렵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물론 업체에 맡겨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만, 사전 지식이 없어 질문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