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나 부산은 소위 부자동네란 곳이 교육환경도 뛰어나거 역세권이잖아요..이것저것 다 고려해서 아파트 가격도 차이가 나고.. 근데 대구같은 경우는 이상한게 (제가 타지역에서 결혼해서 시지에 살다가 사정상 3년 정도 달서구 두류시장이란곳 근처에 아파트를 얻어야해여) 제가 집을 구하려는 동네가 대구 친구들 말을 들으봐도 교육환경이 좋은 동네도 아니고. 애들이 모자라서 폐교된 학교도있던데..지하철 역이랑 바로 인접한 곳도 아니고..노화된 동네던데..인구 연령충도 그렇고. .근데 그 근방에 아파트들이 재건축으로 오년전쯤에 새로지은것들이라 가격이 대구사람들 교육환경이 좋다는 시지 만촌보다 약간 높거나 똑같네요. .시세가..심지어 바로 역앞에 있는 아파트들이랑도 시세가 같더라구요..어짜피 투기목적이 아니고 거주목적이라 큰 손해볼건 없지만 문제는 지금 이억이천 부르는 스물여덟평이나 이억오천에서 삼천정도주고 서른 두평을 샀을때~몇년후 이사갈때 손해눈 보지말아야하는데..집구한다거 대구 구석구석 살펴보니 동네에비해서 가격이 좀 높게 형성된거같아서..궁금한건 대구란 지역이 아파트가격변동이 크게 없는곳인지 궁금하네요..크게 변동없는동네라면 고민없이 살텐데..이 동네에 이 돈주고 아파트 사자니 이것저것 따지게되는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