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서양화 그림이 있습니다.   소장가치가 있는 것 같은데 액자는 있지만 액자에 유리는 없습니다.   아마 유채화 같은데 집이 건조해서 그랬는지 그림의 부분 부분의 모양이  조금씩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어린 딸들이 액자에 조금 낙서를 해놓았습니다. 다행히 그림에는 낙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더 건조해져서 그림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리를 끼울까 생각 중인데....   과연 액자에 유리를 끼우는 것이 좋은 것인지요?   또 액자의 낙서는 그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인지요? 차라리 액자를 통째로 바꾸는 것이 나을까요?   이런 작업은 어디에 의뢰하는 것인지요?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라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