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년전 결혼하여 현재 아내가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예비아빠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신혼집으로 올해 10년 5월 15일이 전세 2년 계약만기이고요.   직장에서 거리가 먼 문제도 있고, 아내 출산전에 이사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1. 아내 예정일이 4월 말이라 될 수 있으면 2월이나 늦어도 3월에는 이사하고 싶은데요.     계약만기가 5월 15일이라 복비를 저희가 물어야 하나요?     (실제입주는 4월말쯤 했고요. 집주인이 그리 깐깐하신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2. 이사하려면 집을 내놓아야 할텐데, 저희가 부동산에 찾아가 내놓는 건가요? 아님 집주인이 하는건가요?   3, 먼저 집을 내놓고, 새 전세를 구하는 건가요? 아님 새 집을 먼저 구하고 집을 내놓는지요?    (저희가 요즘 재개발 광풍이 있는 성동구 지역이라 매물이 너무 비싸거나 없을까봐 걱정입니다.     막상 집을 먼저 내놓아도, 이사갈 집이 막막하면 대책이 없을 거 같네요. 전세금이 많이 없거든요.)   4. 저희 사정에 맞는 전세 옮기는 요령과 순서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재개발 땜에 서민으로 전세 살기가 정말 힘드네요. 우리 아기가 태어나 살집이라 잘 구하고 싶은데, 직장일에 머리가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