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파트 1층에 살고있습니다. 1층이니까 약간에 소음은 감수하고 살려고하지만 윗층에서 나는 소음이 무지무지 심해서요. 마루바닥이라그런지 소리가 통통튀는게 윗층에서 바닥에 물건떨어지는게 밑에서들으면  깨지는소리가납니다.지금 사는 사람들이 3번째 바꼈는데 지금이 젤루 심합니다. 아저씨 코고는소리,새벽에 문쾅~쾅~닫는소리,화장실물소리,새벽에 부부싸움,걸을때 뒤꿈치로 쿵쿵 찍는소리,신발장 신발벗는소리,베란다문소리까지 아무튼 무지 시끄럽습니다. 하루이틀도아니고 매일매일 들으려니 미칠것같네요. 너무 시끄러워서 2번 얘기했더니 자기들도 자꾸얘기해서 스트레스받는다네요. 두번째는 미안해서 과일까지 주고 부탁했는데 너무한거같아요. 슬리퍼를 사서 신는다더니 쿵쿵거리는게 아직인가봐요. 마음같아서는 당장 이사가고싶지만 다른곳을가도 별반차이가 없을것같고 가더라도 지금 당장은 힘들것같아서요. 임신했을때도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인지 애도 소리에 무지 민감하거든요. 아이가 어려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많으니 더한것같네요. 집이 많이 울리는편인데 천정방음공사를하면 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지금보다 100%로는 아니라도 70~80%로라도 되다면 살것같네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