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 화분이나 기타 장식용 수석등을 올려 놓을 테이블 상판의 재질은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요? 식당에서 사용하던 40미리 두께의 대리석 문양의 상판이 있는 테이블이었는데, 한동안 비도 맞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아래쪽이 퉁퉁 불더라구요. 재질을 자세히 보니 MDF재질에 조금 두꺼운 필름을 붙여 놓은 것이라 어쩔수 없이 사용하기가 좀 그렇네요. 찾아보니 LPM, HPM, 브로몰딩, 인조대리석 등 재질이 다양하게 있더군요. 뜨거운 태양열과 빗물에 강하고, 어느 정도 하중을 견딜수 있는 것은 어떤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정 안되면 보기 싫더라도, 방부목을 잘라서 상판을 자작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