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서점에서 책을 사고 도서관에 갔었는데요, 경보음이 발생하는 겁니다. 빌린 책이 없었지만 가방까지 다 보여주고 , 서점에서 산 책들 다 보여주고 했죠. 시간이 없어서 일단 보내주셨는데 너무 찝찝한겁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산 책을 한권씩 들고 지나다녀 결국 경보음이 발생하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중간에 불쾌했던 일들은 다 생략하고, 책속에 도난방지택같은게 설치되있다고 하시더군요. 사정사정해서 언짢아하시는 도서관 직원분이 책빌릴 때 통과하는 기계에 그 책을 통과시켜주셨는데여요,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그럼이제 아무리 도서관출입해도 그 책때문에 경보음이 발생하지 않나요? 매일 도서관 다니는데 그 책한권때문에 매번 양해를 구하기도 번거롭고.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