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SK에 연체 요금이 120만원 정도 됩니다. 사정으로 요금못내고 하다가 직권해지 되고 신용평가원으로 넘어갔다고 하는데... 서울 보증보험과 다른곳인가요? 보증보험에선 이렇게 까진 않하든데..... 제가 지금 시집을 온 상태 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다른곳인데.... 친정까지 전화하고 우편물 보내고.... 여기 온 우편물은 많이 받았습니다. 여유도 안되고 해서 못내고 있긴 합니다. 근데 친정에 자꾸 연락하고 하니 좀 그렇더군요. 솔직히 쓰고 안낸건 제 잘못이지만 마음은 좀 그렇습니다. 압류를 하니.... 찾아 오니..... 그런 우편물 보고 맘 편할 사람 어딨겠습니까? 법적절차 들어 가니 마니 하든데..... 은행권 통장같은것도 압류한다고 그러고.....   오늘 전화가 왔더군요. 여보세요 하니 다짜고짜 어디란 말도 없이 OOO씨 !! 이 말부터 하더군요. 여잔데....... 돈 어떻게 하실 꺼냐면서 막 따지는 거예요. 저도 성격이 있죠... 내가 댁한테 돈을 빌렸냐면서 막 그래버렸어요 ㅎㅎ 그랬더니 참.. 개념없게 말씀하시네.. 이러면서 카드를 빌려 내일까지 내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개념없는건 그쪽도 마찬가진데요.. 어디서 돈을 빌려도 쓴만큼 써도 이런 전화 처음 받는다고 말하니 아 ~ 그러세요? 이러면서 ㅎㅎ 내참..... 돈이 있어도 딱 내기 싫어지는 마음입니다. 배우자분 찾길래.. 저희 신랑은 이거 알면 저보다 더한 말을 그 안내원에게 뱉을 사람입니다. 내일 전화한다는데...... 휴대폰 요금 가지고 법적절차 들어갈수 있나요? 법이 바뀌엇나요? 제 친구는 300만원 정도 있어도... 집으로 우편물 하나씩 날아오고 전화도 안오고.... 잘만 살던데..... 서울 신용 평가원이 어디길래 저렇게 막말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