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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 진로

덕인
  • 작성일
    2024-05-30
  • 조회수
    2,518
베이스로 실용음악과를 가기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부모님을 설득중인데 부모님께선 음악을 하시는것을 싫어하시지는 않지만 졸업후 진로선택의 폭이 없다 생각하시고 반대하시는 입장입니다.. 또 주변에 안좋은 케이스들도 몇번 들었기도 하시고요.. 저도 예체능이 다른 일반적인 학과들보단 어려울수도 있다는점 너무나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정밀 강합니다.. 중학교1학년때 교회반주자로 급하게 서야하게 되어서 동네 학원에서 코드보는법이랑 기본적인 자세등을 교육받은적이 있고 그후엔 반주하고 하다 어느순간 베이스에 매력을 느껴 스스로 연습하여 슬랩 해머링 주법등 스스로 독학을 하기도 하고 고등학교 밴드부에 입부하여 음악 입시를 준비하는 다른 학생들과 완벽하진 않지만 잼도 할수있게 되었고 어렸을때부터 초견과 곡카피(노래 처음듣고 바로 느낌잡아서연주)등을 음악선생님들이나 주변 입시생들에게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지역 교육청 학교밴드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기도 하였고요.. 단지 음악에 조금 흥미가 생겨서 예체능으로 가고싶다는게 아니라는걸 말하려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입시하는 친구를 통해 실용음악학원 원장선생님께 친구가 물어본 결과 그 친구는 같이 밴드하는 친구라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고잇는친구이고 물어보니 10월쯤엔 시작하는게 좋고 그후에시작하면 입시준비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제대로 상담을 받은게 아니기 때문에 설령 부모님께 허락을 받는다 하여도 제대로 상담을 받아볼 예정입니다! 그래서 실용음악을 전공하여 진출할수있는 분야(ex교직이수를 받아서 예고,예중,일반계 학교 취업 학원설립 등)들을 알고싶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진정성있게 설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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