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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증. 간암 복수

셀리
  • 작성일
    2024-05-26
  • 조회수
    3,924
저희 할머니가 허리 수술을 하시고 움직이질 못하셨었어요...그러다보니 운동량이 줄어 배가 계속 나오셨는데...나중에 찾아뵈니 배가 너무 많이 나오신거에요....놀라서 동네 병원에 가봤더니 큰 병원을 가보라 하여 검사를 해보니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찬거라는 잔단을 받았습니다. 복수를 주사기로 바로 빼는 것이 아닌, 약으로 뺀다고 하셨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는 조금도 들어가지 않고 가끔씩 구토를 하시구요...무엇보다 심각한건 배에 물이 차다보니 음식을 많이 못드신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2끼 밥 3숫가락도 못드세요...할머니 보면 배는 정말 터질 것처럼 빵빵하신데(115cm) 식사는 못드셔서 팔,다리는 정말 앙상하세요...볼때마다 너무 속상해서...대학병원에서는 간경화증은 아니라고 하였지만 사실 간암 의심됩니다...서울에 큰 병원가서 다시 검사받아야겠지요?...할머니 검사벋는것도 너무 함들어하시고..서울갈 때 멀미하실거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상황에서 할머니께 어떤 음식을 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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