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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고 있는 지속되는 환청, 수면 부족, 공격적인 성격 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채우림
  • 작성일
    2024-06-06
  • 조회수
    444
어렸을 적부터 너무 많은것을 보고 듣고 살아왔는데, 참고 참던게 병이 된 것인지 몸 상태가 이상합니다.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기만 하면 환청이 들립니다.음악을 하는 사람인지라, 그것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두려 했지만, 요즈음엔 너무 거슬리는 목소리와 말로 제 자신에게 예민하게 대처하게 됩니다.스트레스로 인해 환청이 심각해질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현재 수면도 술과 함께 동반하여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본래 5~6시간만 자도 멀쩡하여 어렸을 적부터 계속 그정도만 잠을 자 왔는데, 요즈음엔 2시간도 못자거나 3~5일을 밤을 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병원을 갈 수 있는 시간적 형편, 경제적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본인은 학생입니다) 이비인후과에 가본것 말고는 병원을 들린적이 없습니다.스트레스를 받을 시에 사람이 예민할 수 있다지만, 제 경우엔 공격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본래 조금 다혈질이라 제 자신 성격을 좀 잡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이성을 잃고 집안 가구를 부서 먹은것이 한두번이 아닌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피해를 준적이 요근래에 많이 생겨서 이런 글을 써봅니다.정신과를 가보려 하다가도, 괜찮겠지 하면서 넘기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어찌 대처를 해야만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신체는 건강한 사람이라 참다보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도통 참을 수가 없어 글을 올려 봅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된다는 사실은 최근에 깨달았습니다.이 김에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제 자신을 정상으로 만들고 싶어서 그렇습니다.이외에 어떤 방법으로 이 증상들을 고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분들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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