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년 반 전에 요추 압박골절 약 30%~32% 압박률로 크게 다쳤습니다.   다친 시점부터 2주 병상 절대안정(화장실 가는 거 외 계속 누웠습니다.)   그리고 퇴원 뒤   3개월간 집에서 계속 안정을 취했구요   다친시점부터 3개월부터는 3달간 물리치료를 했습니다.   그러나 허리근육, 다리근육이 약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뼈가 아팠던 것일까요?   허리가 계속 아파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스트레칭과 수영을 권하셔서   수영 3개월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오래 앉은 뒤 허리를 크게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할 때면   허리가 아파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자신감도 점점 많이 잃어가게되었습니다.     지금은 헬스클럽(런닝머신 걷기or뛰기)와 스트레칭 위주로 허리 관리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운동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돈주고라도 헬스끊고 걷기 위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허리통증들은 크게 달라진 점을 많이 못 느끼겠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작은 지식들을 알아 본 결과    풍선척추성형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대초반인 나이에 풍선척추성형술을 하는 것 괜찮습니까?   처음 다쳤을 때 MRI 사진을 보신 의사선생님께선 다행히 신경은 안 건드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보존적치유법을 권하셔서 수술을 안 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자꾸 허리 때문에 자신감도 잃어지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제가 알고 싶어하는 점은   1. 20대 초반의 나이에 풍선척추성형술을 해도 되는 것 입니까?   2. 풍선척추성형술을 성공적으로 하게 된다면 지금의 허리통증들은 다치기 전의 허리상태와  근접하게 치유 될 수 있습니까?   3. 풍선척추성형술 할 때의 수술비가 얼마나 정도하는지? 입니다.     제가 따로 병원측에 전화하여서 물어볼 생각이지만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 지만 알고 싶습니다.   사실 척추를 한 번 다치면 100% 치유는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겐 지금의 허리통증들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너무 불편하고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부디 좋은 조언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