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는 트윈 알파이며 룸 컨트롤러는 CTR-5700 PLUS입니다. 10월 초즈음 컨트롤러가 자동으로 꺼져서 메인보드의 가스 센서를 탈거하고 몇 일간 사용을 잘 했습니다. 몇 일전부터 목욕을 누르면 룸콘이 자동으로 꺼져서 점화트랜스 중고를 구매하여 직접 교체를 하였으나 현재 증상이 목욕을 누르면 룸콘에 노란색 불이 들어오고 패널의 우측상단에 불꽃 이미지가 표시되다 바로 꺼집니다. 다시 자동으로 켜지면서 원래의 설정한 외출로 돌아올 때 즉시 목욕 버튼을 재차 누르면 정상 기동이 되긴 하는데 삼방변을 교체하면 괜찮을까요? 지역이 부산이라 난방은 거의 가동을 하지않습니다. 샤워할 때 목욕을 주로 사용하는데 자꾸 자동으로 꺼져버리니 가족들이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네요. 전문가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평상시 설정은 외출로 맞췄습니다.외출인 상태에서 머리 감는정도의 온수는 미지근하게 잘 나옵니다. 목욕 버튼 누르면 룸콘 패널에 파란색 불이 들어오다 글자와 숫자가 희미해지면서 설정한 외출로 자동으로 복귀가 되는데 이것도 삼방변 고장이 났을 때 증상인가요? 룸콘 패널의 글자와 숫자가 희미해지면서 꺼지다가 켜지는건 다른 원인인가도 궁금합니다. 외출로 놔두면 룸콘도 괜찮은데 목욕버튼만 누르면 저러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