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전문가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내년 결혼혼수로 침대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몇 군데 알아보니 침대 프레임 종류가 2가지가 있더군요. 첫번째는 투매트리스 형식으로 아래 매트리스에 발통(검은색의 굵고 기둥 모양의 발통)이 달려있고 그 위에 매트리스 하나를 더 놓을 수 있게 디자인된 침대구요. 두번째가 갈빗살이나 요즘 많이 나오는 평상프레임처럼 통판 위에 매트리스 한 개를 얹게 되어있는 디자인이구요.   상인들 말로는 둘 다 장단점이 있다곤 하는데...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단, 제가 허리가 안 좋은 관계로 매트리스는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최고 좋은걸 살꺼거든요. 침대 디자인만 결정하면 되는데, 발통달린 투 매트리스 디자인을 선택해야 할지 아니면 통판이나 갈빗살 위에 원 매트리스 디자인을 사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통이 5~8개 정도로 매트리스 두 개를 지지하는 디자인 보다는 아예 평편한 통판이나 갈빗살 위에 원 매트리스를 얹는 디자인이 허리엔 더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떤 상인들 말로는 또 투 매트리스가 더 좋고 발통으로 받혀주는 것이 낫다고 하니... 누구 말이 맞는건가요?   부디 침대 전문가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