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솔직히 번화가가 아니라서 인테리어 하기가 애매하고 학생보다는 거의 가족이나 단체가 많이 와요 이름을 잘못 정해서 그런지 추운날씨에는 장사가 더 않되요. 이름이 과일까페 <- 생과일전문점 이런식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당연히 빙수만 파는줄 알더라구요. 그리고 번화가에 비해 가격도 거의 반값이에요 과일도 좋은거 쓰고 말 그대로 생과일주스도 과일꾹꾹 담아서 만들어요. 상한 과일은 바로 버리구요.ㅜㅜ 솔직히 적자가 날때가 더 많은데 음식은 양심적으로 팔아야 된다고 해서 그런데 사람들이 모르니깐 속상합니다 더 안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어떤 까페는 과일은 조금 넣고 시럽 잔뜩 넣서 만들던데...)  저도 다른까페도 많이 가보긴 했는데 맛도 다 거기서 거기.. 똑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포기했다가 다시 해볼려고 하는데 까페는 그대로 있구요. 다시 깔끔하게 꾸미기만 하면 될것 같아요. 거의 가족이나 단체가 많이 오는데.. 학생위주로 귀엽게 꾸며야 하는건지 심플하게 꾸며야 될지 고민되네요. 동물방석이나 인형이라든지 귀여운 소품들을 놓고 싶기도 하고 그러면 어른들이 오기에는 또 꺼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인테리어가 문제인 걸까요? 또 장사 잘되는 방법 없을까요. 홍보하는 거라든가 뭐 이런거요 ㅠㅠ 까페 운영 하시는 분 노하우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