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판 본드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신혼때 큰거만 손보고 들어왔는데...안방쪽 앞베란다(거실쪽은 확장되어있음) 한 5평? 부분 때문에 그러는데요..신혼때는 안그랬는데 1년지나니 기존 입주자가 해둔 데코타일이 본드가 녹아서 올라오더라구요.데코타일 뜯고 하루 지나니 싹 마르는걸로 보아서 누수는 없어보이구요.그래서 어제오늘 본드까지 싹 제거하고 장판만 제단해서 덮어둔 상태입니다. 베란다쪽 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구요. 부산에 그냥 따듯한 남향 14층 아파트입니다.아파트 초기 타일 위에다가 시멘트 공구리로 한 6cm 정도 올려서 바닥을 올려둔 상태에서 데코타일 붙여놓아두었더라구요. 장판본드 검색하면 전부 수용성만 나와서 장판이라도 수성본드하면 또 습해지고하면 녹아내릴것 같아서 유성본드가 있다고 하던데 어떤 제품을 써야될지 잘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ㅠ 비싸도 냄새 덜나고 좀 좋은 유성본드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아니면 특정 실리콘도 가능한건지..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