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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그리고 나의 경험담)

하늘참치
  • 작성일
    2024-05-20
  • 조회수
    2,705

음주운전에  대해,,

저는 평생 현장일만 전전긍긍 하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어머님 이지만,

사는게  너무나 고통스럽고,  감당할수 없을 만큼 힘이들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할려 했습니다



2 년  전쯤 인가  당시에는  제정신이 아니였고,

소주 를  마시고, 

음주수치 0.191 로  

많이  높은상태로  올림픽 대로를 

차로  달린것 입니다

그리고 올림픽 대로  난간쪽에  차를  멈추게 되었고,

현장에서 체포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이 도왔는지

인피사고나,  물피 사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면허는 0.191 수치로  취소가 되었고



그러나 한달 30일 간의  면허유예 기간이  있었고,

한달동안의  운전을 할수 있는 

면허유예기간이  있습니다.

당시에  직업상  면허유예기간  

운전하며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늘의 벌 이였을까요

면허유예 기간동안에   

일 을  마치고  나오는  중에

대낮에  나는  뺑소니를  당한 겁니다

너무나 밝은 대낮에  뺑소니를 당했습니다


정말  눈앞에 초점이 흐려지고

아무런 생각조차 안나고

차 밖으로 나와서   가만히  서 있기만을 했습니다



뺑소니를 친  가해자는  2틀만에  검거 됐지만은

저 역시 그전에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  한것이

있었기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경찰서와  법원을   집 드낙들듯이  하였고,


서류를  일 백장  이상  재판부에

제출한것  같은데

 나홀로  정식재판   두번 하고

최종 500 만원이 선고 되었습니다



저  역시  빚을  갚고 있는  상황이라,  도움을  요청할려 했으나

누구  도움없이 

다시  현장일 긍긍하며, 버는 돈으로  벌금을 냈습니다



우편물  때문에  약간은  알수있을지는  모르나

현재까지도   가족에게  얘기 하지도 않했습니다

이  모든상황이  꿈인것만 같았고,

하루밤  자고 나면은  현실에서  깨어나겠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저는  당시  하늘이  도왔는지

0.191  수치로,   인적피해나,  물적피해는  없었지만은

아직  음주운전을  후회합니다

그리고 현재도 면허취소 상태입니다

요즘 이슈 인  음주운전  사건을  보면은

한 사람이  낙락으로  가는것은  한순간  입니다

그게 1분이 될수도 있고,  1시간이 될수도 있고,  다음날이 될수도 있고요

정말  음주운전은  그 어떤이유로도  용납이 안돼고

한 가정을 앗사 갈수도 있는 정말 무서운 것임을

음주운전  절대로  하지 맙시다





  





댓글 2

  • 댓글사용자 아이콘
    치도
    2024-05-20 23:37:05
    음주운전 무조건 하지말아야죠 이건 살인과도 같습니다...
  • 댓글사용자 아이콘
    범틀
    2024-05-21 02:02:08
    인명피해가 없었고 지난일이더라도 반성하시니 다행입니다.
음주운전 (그리고 나의 경험담) : 창업정보 포털 오늘의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