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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사람 바뀌고 세금 폭탄 맞았네요 ...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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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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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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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자영업(음식점)을 하시는데요 동생이랑 엄마가 가게를 함께 도와서 일을 하십니다.
가족들은 도와주는 입장이다 보니 사대보험이나 이런 건 아예 신고가 안 되어 있고요.
여지껏 세무를 기장하지 않았고, 요식업지부협회에서 맡아서 관리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작년 까지는 오랫동안 맡아 주셨던 분이 신경 써서 세무관리를 해주셨는데 올 해부터는 그 분이 이직하시면서
다른 분이 맡아주셨는데 왜인지 .. 3배에 달하는 세금이 나왔어요 ㄷㄷㄷ 매출은 작년보다 떨어졌는데 말이에요 ..
왜 이렇게 세금이 많이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직원들도 신고가 안 되어 있고
사업자지출내역도 거의 없고 사장님 혼자 벌어서 쓰는 것도 없이 다 가져간 것 처럼 되어있다는 식으로 말하거든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버지께서 사업자 카드로 지출을 고정적으로 쓰신게 아니라
개인카드로 더 많이 쓰셔서 지출내역이 안 잡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
버는 것 보다 뱉어야 될 게 더 많으니 죽겠네요 ...
그럼 동생과 어머니도 직원으로 사대 보험 들고 해야 더 좋은 건가요? 조언 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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